18점·5AS 신지현 앞세운 하나원큐, 1036일 만에 3연승+3위로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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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하나원큐가 3시즌 만에 3연승을 거두고 단독 3위로 점프했다.
하나원큐는 1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부산 BNK 썸과 홈경기에서 가드 신지현의 18점·5어시스트 활약을 앞세워 68-60으로 이겼다.
BNK가 2쿼터 중반 부상에서 복귀한 김한별을 투입했지만, 하나원큐는 상대 파울로 얻은 자유투로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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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는 1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부산 BNK 썸과 홈경기에서 가드 신지현의 18점·5어시스트 활약을 앞세워 68-60으로 이겼다. 하나원큐의 3연승은 2020~2021시즌이었던 2021년 2월 8일 이후 1036일만이다. 5승6패의 하나원큐는 용인 삼성생명(4승6패)을 따돌리고 단독 3위가 됐다. 5위 BNK(3승8패)는 4연패에 빠졌다.
이번 시즌 들어 달라진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하나원큐는 만년 하위팀의 이미지도 씻어내고 있다. 이날 BNK를 상대로 시종일관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특히 조직력이 돋보였다.
BNK는 경기 시작과 함께 지역방어를 펼쳤다. 그러자 하나원큐는 빠른 패스워크로 3점슛 4개를 연거푸 적중시켰다. 하나원큐가 14-10으로 앞서자, BNK는 지역방어를 포기했다.
2쿼터 중반까지 시소게임이 이어졌지만, 하나원큐는 어시스트를 동반한 득점으로 확실한 리드를 잡았다. 1쿼터보다 공격이 원활하게 풀리진 않았다. 그러나 김시온(8점·7리바운드·4어시스트)이 2개의 어시스트로 득점을 지원했다. BNK가 2쿼터 중반 부상에서 복귀한 김한별을 투입했지만, 하나원큐는 상대 파울로 얻은 자유투로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전반은 43-33, 하나원큐의 10점차 리드였다.
하나원큐는 4쿼터 중반 60-57까지 쫓겼다. 공격이 안 풀렸다. 하지만 김정은(6점·8리바운드)의 중거리 2점포로 한숨을 돌린 뒤 종료 2분여 전 신지현의 3점슛으로 65-57까지 다시 달아나며 승리를 예감했다.
부천 |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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