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기업은행, 도로공사 꺾고 4위 도약

김영성 기자 2023. 12. 1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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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IBK기업은행이 태국 국가대표 출신 세터 폰푼을 앞세운 다채로운 공격 루트로 한국도로공사를 제압했습니다.

IBK기업은행은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방문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에 세트 점수 3대 0(25-19 25-13 25-19)으로 이겼습니다.

3연승을 달린 IBK기업은행은 8승 7패, 승점 22로 정관장(6승 8패 승점 20)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섰습니다.

6위 한국도로공사는 5연패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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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IBK기업은행이 태국 국가대표 출신 세터 폰푼을 앞세운 다채로운 공격 루트로 한국도로공사를 제압했습니다.

IBK기업은행은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방문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에 세트 점수 3대 0(25-19 25-13 25-19)으로 이겼습니다.

3연승을 달린 IBK기업은행은 8승 7패, 승점 22로 정관장(6승 8패 승점 20)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섰습니다.

6위 한국도로공사는 5연패에 빠졌습니다.

기업은행의 아베크롬비는 서브 에이스 4개를 포함해 17득점 했고, 공격 성공률은 51.52%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표승주(10점)와 황민경(9점), 최정민(8점)도 골고루 활약했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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