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페르난드스, 불필요한 경고…리버풀전 출전 불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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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경고였다.
경기 막판 주장 브루누 페르난드스(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경고를 받은 것이다.
맨유는 주장 페르난드스가 불필요한 경고로 빠지며, 전력 상 손해를 가진 상황에서 쉽지 않은 앙숙 리버풀을 상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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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불필요한 경고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0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레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AFC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0-3으로 패배했다. 맨유는 리그 2연승에 실패했고 본머스는 리그 2연승에 성공했다.
이날 맨유에는 참패만큼 뼈아픈 것이 있었다. 경기 막판 주장 브루누 페르난드스(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경고를 받은 것이다. 이 경고로 시즌 5장 째 경고를 안게 된 그는 1경기 출전 금지가 확정됐다.
문제는 맨유의 다음 경기가 앙숙 리버풀 FC와의 경기라는 것이다. 맨유는 주장 페르난드스가 불필요한 경고로 빠지며, 전력 상 손해를 가진 상황에서 쉽지 않은 앙숙 리버풀을 상대하게 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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