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 기대감 유턴 가능성... 코스피 횡보세 연말까지 지속 [주간 증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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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우리 증시는 박스권 등락이 이어질 전망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있지만 관망심리가 강화될 것이라는 게 증권가의 예상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이르면 내년 상반기 금리인하에 나설 것이란 기대가 나오지만, 이를 투자심리 개선보다는 경기둔화 우려로 해석하는 투자자들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 금융투자업계의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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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 코스피지수는 전주(2505.01)보다 12.84포인트(0.51%) 상승한 2517.85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 3806억원, 4628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8591억원을 순매도했다.
증시가 2500선 내외에서 좁은 박스권 흐름을 보이는 것을 두고 증권가는 미국의 경기 경착륙 우려가 커지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이르면 내년 상반기 금리인하에 나설 것이란 기대가 나오지만, 이를 투자심리 개선보다는 경기둔화 우려로 해석하는 투자자들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 금융투자업계의 시각이다. 또 12월은 기관들의 북 클로징(회계장부 마감)과 개인들의 연말 대주주 양도세 회피 물량으로 인해 통상 거래량이 줄어드는 시기로, 수급도 부정적이다.
오는 12~13일 미국 FOMC가 예상돼 있지만 증시에 무조건 호재가 되기 어렵다는 우려도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비교적 균형 잡힌 발언을 통해 중립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이미 시장이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를 어느 정도 반영해서, 실제 증시 반영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전규연 하나증권 연구원은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경기 둔화에 대한 확실한 근거를 확보하기 전까지 연준 위원들은 금리 인하를 논의하지 않을 것"이라며 "경제 성장과 금리 인하 기대 사이에 미스매칭이 발생하고 있으며 시장이 연준 생각보다 과도하게 금리 인하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카상업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융시장은 내년 연말까지 기준금리가 125bp(1.25%p) 인하될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반면 9월 FOMC 점도표는 25bp 금리인하를 전망 중이다.
김영환 NH투자증 연구원은 "연준과 금융시장 전망 간의 간극이 큰 상황"이라면서 "한편 최근 미국 경제지표 둔화로 인해 경기침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으며, 이는 금리하락에도 주식시장 상승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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