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내년 노인정책 예산 300억 증액→ 3055억…"복지 우선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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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는 2024년 노인정책분야 예산을 300억원 증액했다고 10일 밝혔다.
세부 편성액을 보면 일자리분야 예산이 100억8869만원 늘어난 352억2934만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박 구청장은 "지방세수 감소 및 고물가, 경기침체 속 어려운 재정상황 속에서도 노인분야 예산을 늘렸다"며 "어르신과 아동, 장애인 등 복지예산은 우선순위에 놓고 편성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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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는 2024년 노인정책분야 예산을 300억원 증액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예산은 올해보다 300억9054억 증액한 3055억7232만원이다.
세부 편성액을 보면 일자리분야 예산이 100억8869만원 늘어난 352억2934만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또 기초연금 지원 규모도 5만8240명에서 6만5127명으로 증가해 198억5742만원으로 편성했다.
내년 예산안은 오는 18일 열리는 제290회 남동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된다.
박 구청장은 "지방세수 감소 및 고물가, 경기침체 속 어려운 재정상황 속에서도 노인분야 예산을 늘렸다"며 "어르신과 아동, 장애인 등 복지예산은 우선순위에 놓고 편성 계획"이라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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