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연패 정관장 김상식 감독 “스펠맨에게 화난다!”[SS현장]

이웅희 2023. 12. 1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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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이 접전 끝에 DB에 패해 7연패 당했다.

정관장은 10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DB와의 원정경기에서 83–88로 패해 7연패를 당했다.

경기 후 정관장 김상식 감독은 "외국인 선수 리바운드와 득점이 부족했다. 물론 보이지 않는 공헌도는 있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쫓아가려고 노력한 부분은 수고했다고 해주고 싶다"고 총평했다.

연패탈출이 시급한 정관장은 오는 13일 EASL 경기를 치르고, 오는 16일 삼성과 홈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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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김상식 감독. 사진 | KBL


[스포츠서울 | 원주=이웅희기자] 정관장이 접전 끝에 DB에 패해 7연패 당했다.

정관장은 10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DB와의 원정경기에서 83–88로 패해 7연패를 당했다. 경기 후 정관장 김상식 감독은 “외국인 선수 리바운드와 득점이 부족했다. 물론 보이지 않는 공헌도는 있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쫓아가려고 노력한 부분은 수고했다고 해주고 싶다”고 총평했다.

이날 오마리 스펠맨은 10분 정도만 뛰었고, 김경원은 파울아웃을 당했지만 분전했다. 김 감독은 “코칭스태프도 화가 나는 상황이다. 여기서 스펠맨에 대해 뭐라고 말씀 드릴 수는 없다. 몸이 좋지 않은 거 같다”면서 “김경원은 리바운드, 수비를 열심히 해준다. 슛만 보완하면 점점 더 좋은 선수가 될 거 같다”고 밝혔다.

연패탈출이 시급한 정관장은 오는 13일 EASL 경기를 치르고, 오는 16일 삼성과 홈경기를 치른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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