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권까지 환하게" 인천 남동구, 만수복개천 빛의 거리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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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는 지난 8일부터 만수복개천 공영주차장 일대에 '빛의 거리'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빛의 거리에는 1, 2공영주차장 사이에 조성한 12m규모의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중심으로 곳곳 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설치했다.
만수복개천 공영주차장 왕복 2km 구간에는 빛의 거리를 알리고 방문객을 환영하는 '오로라라이트', '밤하늘의 별', '하늘 위의 전구 조명'이 빛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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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는 지난 8일부터 만수복개천 공영주차장 일대에 '빛의 거리'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빛의 거리에는 1, 2공영주차장 사이에 조성한 12m규모의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중심으로 곳곳 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설치했다.
2·3공영주차장 사이 녹지에는 민들레 꽃밭과 달토끼를 형상화한 포토존, 3·4공영주차장 사이에는 LED놀이터를 설치했다.
만수복개천 공영주차장 왕복 2km 구간에는 빛의 거리를 알리고 방문객을 환영하는 '오로라라이트', '밤하늘의 별', '하늘 위의 전구 조명'이 빛을 밝힌다.
구는 경기 침체로 힘든 주민을 위로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해당 거리를 조성했다.
박 구청장은 "문화행사에 소외됐던 원도심의 문화복지증진과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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