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도 즐거운 강원' 스키장 마다 북적…가리산 상고대 신비에 넋 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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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두 번째 일요일인 10일 강원지역이 주요 스키장을 중심으로 몰려드는 겨울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10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정선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에는 이날 오후 4시까지 5040명이 입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뉴스1>
평창 용평리조트 스키장도 이날 주간 입장객만 1000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돼 강원 주요 스키장마다 인파가 몰려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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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커피거리도 인파…업계 "크리스마스 중심 겨울관광 본격"
(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12월 두 번째 일요일인 10일 강원지역이 주요 스키장을 중심으로 몰려드는 겨울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10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정선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에는 이날 오후 4시까지 5040명이 입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이원리조트의 썰매장에도 인파가 몰렸다. 현재까지 380여명이 입장해 겨울을 즐겼다.
춘천 엘리시안 강촌리조트도 마찬가지다.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1100여명의 스키어와 스노보더가 은빛설월을 질주했다. 평창 용평리조트 스키장도 이날 주간 입장객만 1000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돼 강원 주요 스키장마다 인파가 몰려들고 있다.
강원 주요 명산들은 겨울 탐방객들의 발길로도 북적였다. 설악산국립공원 입장객은 10일 오후 4시까지만 297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2018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경기가 열렸던 정선 가리왕산에도 인파가 몰렸다. 가리왕산케이블카 탑승객만 466명을 기록했다.
강원 동해안도 강릉을 중심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10일 오후 강릉 커피거리와 인근 해변의 주변은 관광객들이 탄 승용차들이 몰려들었고, 겨울 해변을 걷는 여행객들의 모습도 잇따랐다.
도내 주요 관광지의 한 관계자는 “예년보다는 기온이 다소 높은 편이긴 해도, 겨울 관광을 즐기려는 여행객들의 발길은 멈추지 않았다”면서 “크리스마스를 중심으로 강원 겨울관광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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