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결국 뉴캐슬전 결장하나?’ 포스테코글루 감독 “일요일 상태 보고 결정”

서정환 2023. 12. 10. 16: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허리를 다친 손흥민(31, 토트넘)이 결국 뉴캐슬전에 빠질까.

토트넘은 11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 홈구장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뉴캐슬을 상대로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를 치른다.

웨스트햄전 선발로 나선 손흥민은 리그 10호골 득점을 하지 못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10일 훈련을 앞두고 "경기 후 붓기가 있는 상태다. 일요일 상태를 보고 (뉴캐슬전 출전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허리를 다친 손흥민(31, 토트넘)이 결국 뉴캐슬전에 빠질까.

토트넘은 11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 홈구장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뉴캐슬을 상대로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를 치른다. 승점 27점의 토트넘은 5위다.

토트넘은 지난 8일 웨스트햄전에서 1-2로 졌다. 최근 리그 5경기서 1무4패로 승리가 없는 토트넘(승점 27점)은 6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27점)에 승점 차 없이 쫓기고 있다.

웨스트햄전 선발로 나선 손흥민은 리그 10호골 득점을 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후반 43분 패스를 한 뒤 갑자기 허리를 잡고 쓰러지며 고통을 호소했다. 결국 허리가 좋지 않은 손흥민은 교체됐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흥민은 나아졌을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10일 훈련을 앞두고 “경기 후 붓기가 있는 상태다. 일요일 상태를 보고 (뉴캐슬전 출전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손흥민이 결장할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뉴캐슬 에디 호우 감독에게 감사를 표했다. 왜냐하면 호우 감독이 2021년 셀틱에서 뉴캐슬로 떠났고 그 자리를 메운 선수가 포스테코글루였기 때문이다.

포스테코글루는 “아직 호우에게 감사인사를 하지 못했다. 이 자리를 빌어서 고맙다고 해야 할 것 같다”며 농담을 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호우는 “웨스트햄전 패배와 상관없이 토트넘전은 빅매치다. 이 경기의 중요성에 대해 전혀 혼동은 없다”면서 토트넘전 필승을 다짐했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