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신축 공사현장서 근로자 또 4m 추락사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남구의 한 신축공사 현장에서 일을 하던 50대 인부가 4m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해당 공사현장은 지난 9월에도 비슷한 사고가 벌어진 바 있다.
10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4분쯤 광주 남구 주월동의 한 신축공사현장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추락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공사현장에선 지난 9월22일에도 비슷한 근로자 추락사고가 벌어진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광주 남구의 한 신축공사 현장에서 일을 하던 50대 인부가 4m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해당 공사현장은 지난 9월에도 비슷한 사고가 벌어진 바 있다.
10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4분쯤 광주 남구 주월동의 한 신축공사현장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추락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4m 높이에서 떨어져 발목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A씨는 공사장 바닥부분 구덩이로 낙하해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A씨를 대학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경찰은 공사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해당 공사현장에선 지난 9월22일에도 비슷한 근로자 추락사고가 벌어진 바 있다.
당시 50대 근로자 B씨는 흙막이 가시설을 설치하던 도중 2m 높이에서 떨어졌다.
star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2000쪽 매뉴얼' 손으로 뜯었다…기장·부기장 '필사적 6분' 흔적
- 김흥국, 체포 저지 집회 등장 "내 별명 '계엄나비'…윤석열 지키자"
- "입양 딸 10년 전 가출했는데 빚 독촉장 날아와…파양할 수 있나"
- 하루 15시간 스리잡 '16살 가장' 대학 간다…"오랜 꿈 응급구조학과 합격"
- "최고의 동체착륙…콘크리트 벽 아니면 90% 살았다" 조종사 재파의 촌철 분석
- "해장에 딱~" "디톡스 해라"…온라인서 '구치소 식단' 올리며 尹 조롱
- '애경 3세' 채문선, 유튜브 돌연 폐쇄…'제주항공 모회사' 몸 낮추기?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벌써 스물셋…성숙과 상큼 사이 [N샷]
- 다 깨진 캐리어에 '탄 냄새'…계단 난간 부여잡고 또 무너진 유가족
- 아파트 거실에 닭 수십 마리 '푸드덕'…양계장 만든 세입자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