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노후 공동주택 급경사지 안전점검

안영록 2023. 12. 1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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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겨울철을 맞아 11일부터 20일까지 공동주택 단지 내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벌인다.

점검은 민간 전문가 건축사와 함께 급경사지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육안으로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노후 공동주택 급경사지 15곳이다.

점검 내용은 △겨울철 폭설과 강풍으로 낙석 발생 우려와 붕괴 가능성 여부 △비탈면 시설(배수·파손·변형 등) 이상 여부 △비탈면 상태(균열·침하·배부름 등) 이상 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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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겨울철을 맞아 11일부터 20일까지 공동주택 단지 내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벌인다.

점검은 민간 전문가 건축사와 함께 급경사지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육안으로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노후 공동주택 급경사지 15곳이다. 점검 내용은 △겨울철 폭설과 강풍으로 낙석 발생 우려와 붕괴 가능성 여부 △비탈면 시설(배수·파손·변형 등) 이상 여부 △비탈면 상태(균열·침하·배부름 등) 이상 여부 등이다.

청주시청 임시청사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 결함이나 구조적인 결함으로 공중에 대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크다고 판단하면 관리주체에 보수‧보강 안전조치 명령할 예정이다.

박미영 시 주택관리팀장은 “겨울철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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