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서점 살리자” 세종시 서점 인증제 도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가 지역서점의 경영 안정을 위해 '지역서점 인증제'를 도입한다.
지역서점 인증제는 인증 기준을 충족한 지역서점에 인증서를 주는 제도다.
시는 지역 서점 인증 신청이 끝나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한 뒤 지역서점위원회 심의를 거쳐 인증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서점 인증제는 지역 서점의 경영 안정을 위해 꼭 필요한 제도"라며 "인증제가 빠르게 정착하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시가 지역서점의 경영 안정을 위해 ‘지역서점 인증제’를 도입한다.
세종시는 11일부터 21일까지 인증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서점 인증제는 인증 기준을 충족한 지역서점에 인증서를 주는 제도다. 인증 서점에 대해서는 공공기관이 도서를 구매할 때 우선 계약 체결하는 방식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인증 요건은 △세종시에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영업을 지속할 것 △상시 운영되는 방문용 매장을 운영할 것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영업·판매하는 서점일 것 △도서 판매를 주종으로 할 것 등이다.
시는 지역 서점 인증 신청이 끝나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한 뒤 지역서점위원회 심의를 거쳐 인증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서점 인증제는 지역 서점의 경영 안정을 위해 꼭 필요한 제도”라며 “인증제가 빠르게 정착하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세종=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덕수 탄핵 때 ‘씨익’ 웃은 이재명…“소름 끼쳐, 해명하라” 與 반발
- "경찰차 막아라!" “대통령 지켜라”… 영장 발부 후 아수라장 된 尹 관저 앞 [밀착취재]
- 선우은숙 “녹취 듣고 혼절”…‘처형 추행’ 유영재 징역 5년 구형
- “아내가 술 먹인 뒤 야한 짓…부부관계 힘들다” 알코올중독 남편 폭로
- 이세영, 얼굴·가슴 성형수술로 달라진 분위기 “회사에서 예쁘다고...”
- “남친이 술 취해 자는 내 가슴 찍어…원래는 좋은 사람“ 용서해줘도 될까
- 황정음, 이혼 고통에 수면제 복용 "연예계 생활 20년만 처음, 미치겠더라"
- 은지원, 뼈만 남은 고지용 근황에 충격 "병 걸린 거냐…말라서 걱정"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