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천안아산점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소외계층 어린이 성탄절 선물

박하늘 기자 2023. 12. 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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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향토기업 아라리오와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은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행사를 열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저소득층가정의 어린이를 위한 3100여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어린이가 가지고 싶었던 옷, 신발, 장난감을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임직원들이 모은 기부금으로 마련해 선물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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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천안 향토기업 아라리오와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은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행사를 열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저소득층가정의 어린이를 위한 3100여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어린이가 가지고 싶었던 옷, 신발, 장난감을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임직원들이 모은 기부금으로 마련해 선물하는 행사다.

산타원정대는 올해 12년째로 누적기부액은 1억 9500여만 원이다.

아라리오 김문수 대표이사는 "천안시와 아산시 지역의 24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이번 행사의 의미가 더욱 컸다"며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를 통해 선물을 받은 어린이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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