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제주도에 역대급 '카운트다운 공연'
12월 30~31일 양일간 야외광장서
휘성·지누션 등 뮤지션 총출동
제주 최대 '불꽃놀이쇼' 밤하늘 장식

역대급 리조트에서 역대급 카운트다운 행사가 열린다. 수고한 당신, 연말 힐링만큼은 당연히 '역대급 힐링'이 돼야 한다.
연말 역대급 힐링을 누리고 싶다면 볼 것 없다. 천혜의 공간, 제주도 하고도 신화월드다. 제주도 남서쪽에 위치해 있는 제주신화월드는 그 자체로 '역대급'이다. 부지만 서울 여의도의 약 70% 수준. 품고 있는 프리미엄 호텔 브랜드 숫자만 무려 4개다. 객실 수만 따져도 2000개를 웃돈다. 명품 맛집만 골라 넣은 레스토랑만 40여 개. 워터파크, 테마파크를 포함해 프리미엄 영화관까지 갖춘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로 꼽힌다. 당연히 이곳, 이벤트와 프로모션은 매머드급만 고집한다.
역대급 라인업 'JSW 카운트다운' 공연
연말 신화월드 최고의 이벤트는 카운트다운 공연이다. 제주도민과 함께 여행족까지 열광하는 최고의 연말 행사다. 2018년 공식 개장한 제주신화월드는 매해 연말이면 아티스트의 퍼포먼스와 화려한 불꽃놀이로 'JSW 카운트다운'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아티스트들 섭외로 제주의 랜드마크가 된 'JSW 카운트다운'은 올해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 게 특징이다.
티켓 판매만 봐도 그야말로 '신화'적이다. 역대급 라인업으로 현장 판매 티켓 매진을 기록했던 작년 'JSW 카운트다운 2023'은 12월 30일과 31일 양일간 2만여 명의 관객이 몰리며 '완판 신화'를 썼다. 특히 공연의 마지막 날인 연말, 31일은 현장 판매분 티켓까지 올 매진 신화를 기록했다.
올해 카운트다운 이벤트도 작년과 동일하게 12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진행된다. 한층 유쾌 상쾌 통쾌해진 게 매력.
JSW 카운트다운은 전 연령층이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아티스트의 섭외가 최우선이다. 제주신화월드를 찾는 여행족은 특별한 연령대가 없을 정도로 다양한 세대가 만족하고 가기 때문이다.
한라산 바람도 이겨낼 열기
'JSW 카운트다운'은 자체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제주도는 남쪽 따뜻한 지역이라 한겨울 날씨도 야외 공연 괜찮다고?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렸다. 기온은 서울 지역에 비하면 양호하지만 제주도가 왜 삼다도이겠는가. '바람 많기'로 전국 으뜸이다.
특히 매서운 겨울 제주 바람을 경험해 보았다면 야외 공연, 걱정될 수밖에 없다. 당연히 체온을 보호해주는 따뜻하고 두꺼운 옷을 여러 겹 착용하는 것은 필수. 장갑 모자 등으로 매서운 바람으로 온몸을 빈틈없이 감싸고 공연을 즐길 '열정'을 더한다면 준비 끝이다.
관람객의 체온이 바람막이가 되고 후끈한 열기까지 더해지면 매서운 제주 한라산 바람도 거뜬히 이길 수 있다.
제주신화월드도 만반의 준비를 끝마쳤다. 바람을 피하고 몸을 녹일 수 있는 웜존(Warm Zone)까지 설치할 계획. 텐트형 웜존은 가로 20m, 세로 30m 크기다. 특히 추위를 많이 타는 관람객은 웜존을 이용해 잠깐의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겠다.
연말·새해를 맞아줄 아티스트는?
12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레전드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제주 최고의 카운트다운'이 주제다. 대한민국 음악계를 주름잡았던 인기 가수들과 함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레전드 스페셜을 주제로 한 30일 공연에는 애절한 감성의 러브송 레전드 휘성, K팝의 새로운 역사를 쓴 걸그룹 레전드 산다라박, 대한민국 1세대 힙합 레전드 지누션까지 레전드 드림팀이 총출동한다.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잡은 라인업으로 소위 '떼창'을 부르는 히트곡 메들리가 울려 퍼질 예정.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니, 가족 3대가 몰려와도 좋다. 특히 지누션은 2017년 진행한 '2018 카운트다운 파티' 이후 6년 만의 귀환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31일 공연은 2023년의 대미를 장식하는 만큼 세상 '힙한' 라인업이 대기 중이다. 여성 래퍼의 저력 미란이, 폭발적인 가창력의 올라운더 효린, 감미로운 음색의 소유자 김종국, 명실상부 국힙원탑 다이나믹 듀오까지, 그야말로 '별들의 축제'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제주신화월드를 찾는 다이나믹 듀오는 신드롬급 붐을 일으킨 '스모크'로 올해의 마지막 밤을 불태울 계획이다.
콘서트의 열기를 한층 업시켜줄 'DJ 퍼포먼스'도 역대급이다. 30일은 MZ세대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DJ 카이트와 DJ 뮤라우드가, 31일은 DJ 베이스드롭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이어간다.
31일 공연은 첫날 공연보다 1시간30분 늦은 오후 8시 30분에 시작하여 4시간 동안의 퍼포먼스로 새해를 맞이하면서 JSW 카운트다운 2024가 막이 내린다.
보다 편한 관람을 위해 스테이지 구조도 확 바뀐다. 작년 T자형 무대를 올해 스퀘어 형태로 바꾸고, 보다 많은 여행족이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동선을 배려하고 있다. 무대 크기도 무려 가로 40m, 세로 15m로 짜놓았다. 화려한 퍼포먼스를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 라이팅 시스템뿐만 아니라 포그, 불기둥, CO2, 스파클러 등 특수효과에도 공을 들였다는 평가다.
'화룡점정' 불꽃놀이·소망기원
카운트다운의 시그니처 타임은 불꽃놀이. 날씨만 허락한다면 어김없이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저녁 제주 하늘이 불꽃으로 가득 찬다. 한화 63빌딩에서 펼쳐지는 세계불꽃놀이 만큼이나 제주권역에선 시그니쳐 행사로 꼽힌다. 불꽃놀이를 보려고 제주신화월드에 숙소를 잡는 여행객도 있을 정도다.
'JSW 카운트다운 2024'의 불꽃놀이는 한층 강렬해지니 기대해도 좋다. 특히 둘째 날만큼은 놓치지 말아야 한다. 'JSW 카운트다운 2024' 둘째 날에는 불꽃놀이로 새해 시작을 알린다. 연말, 웅장한 불꽃놀이와 함께 새해 소망을 염원하고 싶다면 최적의 장소일 수밖에 없다. 제주신화월리조트 내에서 불꽃놀이를 관람할 수 있지만 공연장에는 불꽃놀이를 더욱 가깝게 관람할 수 있다.
▷▷ 제주신화월드 카운트다운 가려면 = 제주신화월드는 지난달 16일 'JSW 카운트다운 2024'의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고, 12월 17일 공식으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인터파크 단독 오픈으로 가격은 정상가 기준으로 1일권은 6만6000원, 양일권 8만8000원이다. 제주신화월드 리조트에 투숙하면 1일권 4만4000원, 양일권 5만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다른 곳에 숙소를 잡았다고? 괜찮다. 제주신화월드 무료 회원 신화리워드에 가입하면 신화월드 투숙객과 동일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제주도민이거나 신한카드를 소유했다면 더 많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일권은 3만3000원, 양일권은 4만4000원씩이다. 제주신화월드는 JSW 카운트다운 2024를 개최하면서 '아듀 2023!' 패키지도 선보인다. 제주신화월드 내 4곳 브랜드 호텔을 예약할 수 있으며, 카운트다운 콘서트 티켓과 함께 주류 세트가 포함돼 있다. 주류는 '엠 라운지' 와인 세트와 'S BAR' 맥주 세트 중 선택. 투숙 기간은 12월 30~31일이며 예약 기간은 12월 29일까지다. 'JSW 카운트다운 2024' 및 '아듀 2023!' 패키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제주신화월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익수 여행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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