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취업전문과정 교육생 수료식 성료
이정민 기자 2023. 12. 10. 15:29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0일 취업전문과정 수료식을 통해 총 105명의 기술 인재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경기도기술학교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 김선영 경기도기술학교장, 신미숙 경기도의원 및 수료생 등 120명이 참석했다.
올해 진행된 취업전문 과정은 ▲첨단기계학과의 스마트기계&3D프린팅 ▲전기에너지과의 전기설비제어 ▲특수용접과의 특수용접과 파이프용접 ▲산업디자인과의 그래픽디자인 ▲자동차정비과의 친환경자동차정비 교육과정 등으로 지난 3월부터 9개월간 진행됐다. 재단은 교육과정별 성적 우수자 26명에 대한 경기도지사 표창, 도의회 의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특히 수료생 중 59명(56.2%)이 교육과정 수료 전 조기 취업에 성공했다. 또 수료생 1인당 3개 이상의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했다.
윤덕룡 대표는 “제조업은 모든 산업의 근간이자 뿌리산업으로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이끌어 온 기반”이라며 “수료생들은 기술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활용해 경제발전을 이끄는 사회의 일원이자 산업 일꾼으로서 책임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정민 기자 jmpuhaha@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경기도청, 봉황기사격 남일 공기권총 단체전 ‘金 타깃’
- 추미애 "러우전쟁에 답답해진 미국...방위비 협상에서 한국 강점 살려야"
- 국민의힘 "이진숙·강선우, 의혹에도 뻔뻔한 버티기…범죄내각 자초"
- 징계 상태서 음주운전한 군단장 적발
- [속보] 민주, ‘윤석열 방탄’ 국힘 45인 겨냥…“헌정질서 파괴”
- 안성 에어컨 보관 창고서 화재…진화 중
- ‘퇴근길 외식’ 이재명 대통령 “골목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
- 폭염 속 일산 대형마트서 숨진 60대…중처법 위반 여부 조사
- 안산 대부북동 공사현장서 근로자 추락사고
- 폭염에 가축도 떼죽음…하루 7만8천마리 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