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맞아?"…올라간 기온에 해수욕장·국립공원 '북적'

이현식 D콘텐츠 제작위원 2023. 12. 1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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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같은 날씨에 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은 바닷물에 발을 담그는가 하면, 두꺼운 외투 대신 가벼운 옷차림으로 공원을 거닐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등 주요 해안가 카페와 식당가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잇따랐고, 금정산과 장산 등 도심 명산에도 가벼운 옷차림으로 집을 나선 등산객들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오대산에 3천여 명이 찾는 등 강원도내 국립공원에는 산행을 즐기는 등산객들로 북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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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이호해수욕장에서 사람들이 바닷가 백사장을 맨발로 걷고 있다.

휴일인 오늘(10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겨울답지 않은 높은 기온을 기록 중인 가운데 국립공원과 유원지 등은 관광객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봄 같은 날씨에 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은 바닷물에 발을 담그는가 하면, 두꺼운 외투 대신 가벼운 옷차림으로 공원을 거닐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경남과 전남 등 남부 지역은 낮 기온이 20도 가까이 올랐습니다.

경남 통영 케이블카는 오후 1시 기준 1천100여 명이 탑승해 남해안 한려수도국립공원 절경을 감상했습니다.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등 주요 해안가 카페와 식당가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잇따랐고, 금정산과 장산 등 도심 명산에도 가벼운 옷차림으로 집을 나선 등산객들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오대산에 3천여 명이 찾는 등 강원도내 국립공원에는 산행을 즐기는 등산객들로 북적였습니다.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교정에서 시민들이 가벼운 옷차림으로 휴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현식 D콘텐츠 제작위원 hyunsi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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