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이재명 수사 집착하는 검찰 정치, 바람직하지 않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검찰 수사에만 집착하는 모습을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홍 시장은 또 이재명 검찰 수사에만 당이 집착하게 되면 "정말 이재명 측의 주장대로 정치 보복이라는 프레임에 갇히지 않을지 걱정"이라고 썼습니다.
홍 시장은 당이 앞으로 "이재명 수사에만 집착하는 검찰 정치는 나라를 위해서도 우리당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며 "나라의 미래를 위해 크게 생각하자"고 제언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검찰 수사에만 집착하는 모습을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10일) 자신의 SNS에 "이재명 사건의 수사절차는 그간 2년간 전 검찰력을 동원해서 마무리 되었고, 이젠 법원을 통해서 판단 받는 절차만 남았다"고 적었습니다.
홍 시장은 또 이재명 검찰 수사에만 당이 집착하게 되면 "정말 이재명 측의 주장대로 정치 보복이라는 프레임에 갇히지 않을지 걱정"이라고 썼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수사도 이젠 법원의 판단에 맡기고 정치는 본연으로 돌아갔으면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홍 시장은 당이 앞으로 "이재명 수사에만 집착하는 검찰 정치는 나라를 위해서도 우리당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며 "나라의 미래를 위해 크게 생각하자"고 제언했습니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Pick] 크리스마스 트리 감싼 '꼬마 전구', 와이파이 느리게 한다고?
- "겨울 맞아?"…올라간 기온에 해수욕장·국립공원 '북적'
- 오타니 몸값, 오만 원권으로 쌓으면 '롯데타워 3.6배'
- 교실 문 걸어 잠그더니…베트남 중학생들이 교사에 한 '충격 만행'
- '삥술'로 바가지 씌우고 취객 방치해 숨지게 한 40대 실형
- 군 초급간부 봉급도 오른다…'중견기업 수준' 보장
- 부부 들이받은 70대 급발진 주장했지만, 경찰 "운전 미숙" 결론
- [스브스夜] '그알' 35년 만에 이름 찾은 '밀렌 제인 도'…조지아주 김정은 피살사건 조명
- '명품 올리브유'라더니 '연료용 싸구려'…유럽 때린 '올리브유 쇼크'
- 벌거벗은 하마스 대원, 소총 내려놨다…"항복한 전원 취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