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차려!" 커리어 최악→5연속 무승 위기, 다급한 과르디올라 '분노의 다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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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에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주세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스스로를 다그쳤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10일(이하 한국시각) '과르디올라 감독은 루턴을 상대로 원치 않는 기록을 피하길 원한다. 맨시티의 반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 지휘봉을 잡은 뒤 5연속 무승 기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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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정신 차려!"
맨시티에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주세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스스로를 다그쳤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10일(이하 한국시각) '과르디올라 감독은 루턴을 상대로 원치 않는 기록을 피하길 원한다. 맨시티의 반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10일 영국 루턴의 케닐워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루턴과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를 치른다. 맨시티는 최근 4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첼시(4대4)-리버풀(1대1)-토트넘(3대3)과 연달아 무승부를 기록했다. 직전 라운드에선 애스턴 빌라에 0대1로 고개를 숙였다. 맨시티는 리그 4위에 랭크돼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선수들은 나를 필요로 하고, 나는 그곳에 있어야 한다. 나는 올바른 단어, 훈련, 선택을 찾아야 한다. 나는 그들의 감독이기 때문에 도와야 한다. 4경기 무승이다. 내가 잘못한 게 있다. 무엇을 잘못한 건지 모르겠지만, 잘못한 게 있다. 자, 펩. 정신 차려! 뭔가 잘못된 게 있어"라고 말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 지휘봉을 잡은 뒤 5연속 무승 기록은 없다.
그는 "아스널, 리버풀, 첼시가 늘 이기는 것은 아니다. 그게 정상이다. 맨시티는 어떤가. 불공평하다. 우리는 몇 년 동안 매주, 3일에 한 번씩 경기를 한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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