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마음가짐 하나에 달라진다” 소노 김승기 감독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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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난 경기 전성현이 막혀서 어려웠는데?A. 전성현이 막힌 것 보다도 선수들이 이긴 줄 알고 나가더라.
지난 경기 져서 이번 경기 더 열심히 할 거다.
Q. 지난 경기는 데이비스가 먼저 나왔는데 오늘은 오누아쿠가 먼저 나가는지?A. 오누아쿠가 먼저 나간다.
Q. 경기 앞두고 선수들에게 해줄 말은?A. 선수들이 더 잘 알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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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노 김승기 감독
Q. 지난 경기 전성현이 막혀서 어려웠는데?
A. 전성현이 막힌 것 보다도 선수들이 이긴 줄 알고 나가더라. 우리가 방심을 하고 상대를 할 팀이 있나. 차라리 잘 됐다. 지난 경기 져서 이번 경기 더 열심히 할 거다. 연승도 하고 KT와도 끝까지 잘하다 보니까 이길 줄 알고 나갔던 거다. 지난 경기는 쉽지 않겠다 생각했었다. 열심히 뛰고 그래야 이긴다.
Q. 지난 경기는 데이비스가 먼저 나왔는데 오늘은 오누아쿠가 먼저 나가는지?
A. 오누아쿠가 먼저 나간다. 지난 경기는 무릎이 안 좋았다. 그 부분부터 여러 가지로 다 안 좋았다.
Q. 민기남이 대기하는데 벨란겔과의 매치업인지?
A. 그렇다. 무엇보다도 수비를 하는데 있어서 스크린에 안 걸리고 벨란겔에게 슛을 안 주는 게 중요하다. 벨란겔에게 슛을 다 주는 디펜스를 하면 안 된다. 그러면 이길 수가 없다. 지난 경기는 그런 부분까지 잡지 못했다.
Q. 경기 앞두고 선수들에게 해줄 말은?
A. 선수들이 더 잘 알 거다. 어제도 크게 얘기 안 했고 오늘 와서 처음 얘기했다. 작년과 다른 점에 대해 이야기해줬다. 그냥 슛을 던지려고 하면 안 되고 열심히 수비해야 한다고 했다. 궂은 일을 안 하려고 하더라. 최선을 다 해서 농구를 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오늘은 잘 할 거다. 마음가짐이 달라져서 나올 거다. 마음가짐 하나에 달라진다.
*베스트 5
소노 : 이정현 안정욱 전성현 오누아쿠 김진유
한국가스공사 : 신승민 박지훈 양재혁 벨란겔 니콜슨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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