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전성현 수비, 처음에는 신승민” 소노에 2연승 노리는 강혁 감독 대행

[점프볼=고양/최서진 기자] 2023년 12월 10일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고양 소노/고양 소노 아레나

가스공사 강혁 감독 대행 경기 전 인터뷰

Q. 전성현 수비?
처음에는 신승민이 맡을 거다. 차바위가 선발은 아니고 양재혁과 신승민이 전성현이 움직이면 스위치로 대응하면서 최대한 안쪽으로 몰려고 한다. 최대한 3점슛을 안 주는 쪽으로 하면서도 전보다는 덜 가는 방향으로 간다. 선수 구성 들으니까 빅맨이 더 많이 나온 것 같다.

Q. 김낙현과 샘조세프 벨란겔 투 가드 조합 시점?
지난번처럼 김낙현은 벤치에서 출발한다. 잘 안 풀리면 빨리 들어갈 것 같다. 상대가 압박 수비를 할 확률이 있을 것 같아서 벨란겔 혼자 풀어내기 어렵다고 판단되면 빨리 투입할 생각이다. 몸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는데 20분~25분 정도 생각한다.

Q. 앤드류 니콜슨 떨어진 득점력?
본인도 슛 밸런스가 왜 안 맞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했다. 그래서 수비나 리바운드에 좀 더 치중했다고 하더라. 이제 들어갈 시기가 됐다. 본인이 더 안에서 하겠다고 하길래 하던 대로 하고 자신 있게 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Q. 터져주길 바라는 선수?
신승민이 잘했으면 한다. 전 경기에서 수비나 리바운드는 잘했다. 4번에서 외곽으로 나와서 하는데 슛이 들어가야 한다는 생각 때문인지 슛이 안 들어가면 다운되는 경향이 있다. 아직 익숙하지 않다 보니 그럴 수 있는데 슛에서 자신감 있게 해주기를 바란다.

*베스트5
가스공사:신승민 박지훈 양재혁 벨란겔 니콜슨
소노:이정현 안정욱 전성현 오누아쿠 김진유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