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오타니의 '낙수효과'에 '반색'하는 '중소기업' FA들...MLBTR "야마모토, 벨린저, 몽고메리, 채프먼, 오타니 덕에 몸값 치솟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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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용어 중에 낙수효과(trickle-down effect)라는 것이 있다.
MLBTR은 10일(한국시간) "낙수효과는 트레이드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오타니를 놓친 구단들이 이들을 영입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오타니 낙수효과로 그의 몸값 역시 크게 오를 전망이다.
이들은 오타니 덕분에 몸값이 자연스럽게 오르는 효과를 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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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가 7억 달러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계약했다.
이에 MLBTR은 야마모토 요시노부, 코디 벨린저, 조던 몽고메리, 맷 채프먼 등도 FA 시장에서 예상보다 더 높은 가격에 계약할 수 있다고 전했다.
MLBTR은 10일(한국시간) "낙수효과는 트레이드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오타니를 놓친 구단들이 이들을 영입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이라고 했다.
오타니가 '대기업'이고 야마모토 등은 '중소기업인 셈이다.
야마모토의 경우 그의 몸값은 2억 달러 수준이었다. 그러나 오타니를 놓친 구단들은 이보다 더 높은 가격에 베팅할 것으로 보인다는 게 MLBTR의 주장이다. 일부 매체는 야마모토의 총액이 3억 달러를 넘길 것이라고 보도했다.
벨린저 역시 2억 달러 수준이었다. 그러나 오타니 낙수효과로 그의 몸값 역시 크게 오를 전망이다.
이들은 오타니 덕분에 몸값이 자연스럽게 오르는 효과를 볼 수 있게 됐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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