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골프 진입 장벽 높네…함정우 등 KPGA 선수 전원 탈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대상에 빛나는 함정우(하나금융그룹)를 비롯한 한국 남자 골프 선수들이 내년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PIF)가 운영하는 LIV골프 출전권을 따내지 못했다.
함정우와 이정환은 10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IV골프 프로모션 이벤트'(총상금 150만 달러·우승상금 2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나란히 공동 22위에 그쳤다.
3라운드에 출전한 20명 중 상위 3명이 내년 LIV골프 출전권을 얻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대상에 빛나는 함정우(하나금융그룹)를 비롯한 한국 남자 골프 선수들이 내년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PIF)가 운영하는 LIV골프 출전권을 따내지 못했다.
함정우와 이정환은 10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IV골프 프로모션 이벤트'(총상금 150만 달러·우승상금 2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나란히 공동 22위에 그쳤다.
함정우는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보기를 1개 범했다. 이정환은 버디를 4개 기록했지만 보기를 2개 범하며 타수를 더 줄이지 못했다.
김비오도 4오버파에 그쳐 최하위인 42위로 부진했다.
이로써 한국 선수들 전원이 2라운드 통과 기준인 20위 안에 들지 못했다. 3라운드에 출전한 20명 중 상위 3명이 내년 LIV골프 출전권을 얻는다.
올해 KPGA 최다승인 3승을 달성한 고군택을 비롯해 시즌 2승을 따낸 정찬민, 통산 11승 강경남 등도 탈락해 LIV골프 출전권을 얻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형 방송 사고 김태리…SBS연기대상서 "MBC…"
- 서정희, 6세 연하 ♥남친과 다정 투샷…꿀 뚝뚝
- 20살 차이 전현무·홍주연 열애설에 "주연이한테만…"
- "전남친 43년생 청담동 치과의사"…한혜진, 가짜뉴스에 발끈
- 박수홍, 생후 68일 딸 공개 "많이 컸다"…완성형 미모
- '버거 보살' 노상원 점집 후기 눈길…"곧잘 맞혔지만 찜찜"
- 배우 엄기준 오늘 결혼 "새로운 삶 함께하려 해"
- 전현무 꺾고…이찬원, KBS 연예대상 "방송 포기못해"
- 김준호, 건물 통째로 빌려 청혼…김지민 오열
- 변기수 KBS 연예대상 저격 "가수만 챙기냐…코미디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