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데이-리디아 고 '환상의 짝꿍', 포섬 경기서 6언더파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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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데이(호주)와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환상적인 호흡으로 남녀 혼성 경기로 펼쳐지는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400만달러) 둘째 날 선두로 도약했다.
데이와 고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디뷰런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 포섬 경기에서 6언더파 66타를 합작해 중간합계 20언더파 124타로 2타 차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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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와 고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디뷰런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 포섬 경기에서 6언더파 66타를 합작해 중간합계 20언더파 124타로 2타 차 선두에 올랐다. 데이와 고는 전날 스크램블 방식으로 열린 1라운드에선 14언더파 58타를 합작했다.
1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해 3번홀까지 타수를 줄이지 못하던 데이와 고는 4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냈다. 그러나 5번홀(파4)에선 보기를 했고, 6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한 뒤 전반 경기를 끝냈다. 이때까지 1타밖에 줄이지 못했으나 후반엔 펄펄 날았다. 11번홀(파4)을 시작으로 13번(파4)과 14번(파5) 그리고 16번(파3)과 17번홀(파5)에서 버디를 합작해 2타 차 단독 선두로 나섰다.
1라운드에서 56타를 적어내며 선두로 나섰던 토니 피나우와 넬리 코다(이상 미국)는 이날 2타를 줄이는 데 만족해 선두를 내줬다. 중간합계 18언더파 126타를 기록, 루카스 글로버(미국)-리오나 머과이어(아일랜드) 조와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리키 파울러-렉시 톰슨(이상 미국)도 이날 순위 도약에 성공, 우승 경쟁에 불을 지폈다. 4타를 줄인 파울러와 톰슨은 중간합계 16언더파 128타를 적어내 선두를 4타 차로 추격했다.
이번 대회는 첫날 같은 조 선수가 각자 티샷한 뒤 하나의 공을 선택해 경기하는 스크램블 방식으로 열렸고, 둘째 날은 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포섬 방식, 마지막 3라운드에선 같은 조 선수가 각자 티 샷을 한 뒤 두 번째 샷은 서로 공의 위치를 바꿔 경기하는 변형 포볼 방식으로 열린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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