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세르비아 리그 데뷔골 '쾅'…즈베즈다 선두 도약

이상필 기자 2023. 12. 1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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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이 세르비아 무대 데뷔골을 터뜨렸다.

츠르베나 즈베즈다는 10일(한국시각)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스타디온 라이코 마티치에서 열린 2023-2024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18라운드 믈라도스트 루카니와의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즈베즈다에 입단한 황인범은 세르비아 리그 데뷔골을 신고했다.

한편 즈베즈다는 14승1무2패(승점 43)를 기록하며 리그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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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이 세르비아 무대 데뷔골을 터뜨렸다.

츠르베나 즈베즈다는 10일(한국시각)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스타디온 라이코 마티치에서 열린 2023-2024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18라운드 믈라도스트 루카니와의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황인범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특히 팀이 2-1로 앞선 후반 43분에는 요반 미야토비치의 패스를 받은 뒤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즈베즈다에 입단한 황인범은 세르비아 리그 데뷔골을 신고했다.

한편 즈베즈다는 14승1무2패(승점 43)를 기록하며 리그 1위로 올라섰다. 루카니는 7승4무6패(승점 25)로 5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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