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 이영애, ‘마에스트라’ 선택은 옳았다 (종합)[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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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라' 이영애가 권총을 들고 강렬하게 포문을 열었다.
9일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차세음(이영애 분)이 권총을 들고 강렬하게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영애 분)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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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라’ 이영애가 권총을 들고 강렬하게 포문을 열었다.
9일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차세음(이영애 분)이 권총을 들고 강렬하게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영애 분)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이후 다음 장면은 오케스트라 무대 위 지휘자 차세음과 총을 겨눴던 단원이 바이올린 연주를 하는 모습으로 무사히 공연을 마쳤다.
아무일이 없었다는 듯 연주자는 차세음에게 “잘가라. 다시는 보지 말자”라고 말했고 차세음은 “네 장례식에는 꼭 간다”라고 일갈했다.
이후 자신에게 선보인 연주곡에 단원들 한 명, 한 명을 지적하며 지휘자로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자신의 스승이자 악장 재만(이정열 분)을 찾아가 건강을 지적하며 다른 연주자로 대체하겠다고 통보했다.
정년이 1년이 남은 재만의 간청에 차세음은 “필하모닉을 떠나라는게 아니다”라며 “불안한 악장을 내 무데에 세울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하며 그의 간청을 거절했다.
단원들은 반발했고 차세음의 결정에 불만을 표하며 연습실을 떠났다.
자신에게 지나친 결정이라고 말하는 전상도 대표(박호산 분)에게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주장하며 “반발이 있다는 건 개혁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거다”말했다.
계속되는 단원들의 반발에 차세음은 “계속 삼류 오케스트라로 남고 싶은 건가? 관행대로 순서대로 타협하면 계속 이 자리이지만 내가 온 이상 한필은 최고가 될 거다, 무자비하고 치열하게, 각오가 안 된 사람은 지금이라도 나가라”고 말했다.
어느 단원도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았고 차세음은 “나랑 싸우고 싶으면 음악으로 하는 거다”라고 미소지었다.
첫 회에서 ‘차세음’ 역에 완벽히 젖어들어 극의 몰입을 높였다.
까칠과 완벽함을 완벽 무장한 이영애는 오케스트라를 아우르는 지휘자 모습을 완벽하게 연출해내며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음악과 관련된 드라마답게 이영애의 지휘 하는 모습을 비롯해 드라마 전개 내내 들리는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로 보는 재미에 듣는 재미까지 완벽하게 갖췄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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