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고 싶어?’ 산초 복귀 질문에, 단호한 텐하흐 “걔한테 달렸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릭 텐 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제이든 산초 복귀 여부는 본인에게 달려있다고 강하게 이야기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9일(한국시간) 텐하흐 감독이 산초의 1군 복귀 여부는 선수 본인에게 달려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에릭 텐 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제이든 산초 복귀 여부는 본인에게 달려있다고 강하게 이야기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9일(한국시간) 텐하흐 감독이 산초의 1군 복귀 여부는 선수 본인에게 달려있다고 전했다.
산초는 맨유의 1군 훈련서 제외됐다. 지난 9월 아스널전 패배 이후 자신을 명단에서 제외한 이유를 알 수 없다며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그리고 구단은 산초를 1군 선수단에서 제외하는 징계를 내렸다. 텐하흐 감독에게 사과하라는 구단의 제안도 거부한 채 개인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텐하흐 감독은 훈련을 지켜본 결과, 산초를 명단서 제외했다고 했지만 산초는 ‘나를 제외한 다른 이유가 있다. 나는 훈련을 매우 잘했다’라고 반박하면서 사태는 더욱 커졌다. 이후 산초는 3개월 넘게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서 산초의 이적설이 나돌고 있다. 전 소속팀인 도르트문트는 물론 유벤투스(이탈리아) 등이 행선지로 떠오르고 있다. 팀 내 입지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 1군 선수들이 정보를 받는 앱에서조차 제외됐다.
텐하흐 감독은 지난 첼시전 이후 인터뷰에서 ‘문화에 관한 것이다. 모든 선수는 마련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내가 바란 건 그런 부분이다’면서 ‘산초가 팀으로 돌아올 시간은 있다. 다만, 그가 돌아오고 싶다면 무엇을 해야 할지 알 것이다. 산초에게 달려있다’라고 했다. kkang@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예슬, 故 김용호 언급 “너무 악해서 용납 못했다.. 진심 불쌍해”→“남친 걱정에 미국으로
- 홍진경, 딸 라엘 하버드·스탠퍼드 진학에 긴급 해명…“그 앞에서 분식집 했으면”
- ‘슬릭백→청룡영화제’ 전 국민 놀림감 된 박진영, 심경 고백 “비 ‘깡’ 마음 알겠다”
- ‘정성호♥’ 경맑음, 100평대 한강뷰 하우스 공개..“채광 맛집”(‘오늘도맑음’)
- ‘결혼 10년 차’ 심이영 “♥최원영, 아직도 멋있어”.. 똑 닮은 두 딸 공개 (백반기행) [종합]
- ‘선 넘은’ 팬들, ★에게 이러시면 안 됩니다…‘앨범 투척’ 태연→‘물리적 상처’ 규현
- 김대호 아나가 만난 이슈락, 정체는 포브스 실린 CEO.. “3월 중에 한국 온다고” (나혼자산다)
- 英 생방송 중 ‘손가락 욕’ 포착…BBC 수석 앵커 “동료들과 장난 방송될 줄 몰랐다” 해명[할리
- “김혜수, 영화제 드레스 요청하면 모든 명품 브랜드들이 회의해.. 지금도 건강 상식 보내줘”
- 황재균 “♥지연, 시즌 끝난 날 테킬라랑 위스키 다 마시고도 멀쩡해.. 의외로 독주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