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히샬리송에 밀려 측면 공격수 돌아간다" 英 전망... 'SON 톱' 석 달 만에 중지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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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1)이 부상에서 복귀한 히샬리송(26)에 밀려 측면 공격수로 돌아갈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영국 '풋볼런던'은 9일(한국시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뉴캐슬전에서 5경기 무승 행진을 끝내려 한다"며 "히샬리송이 직전 웨스트햄전에서 복귀했다. 손흥민은 경기 종료 직전 절뚝이며 경기장을 빠져나갔고 히샬리송은 선발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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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풋볼런던'은 9일(한국시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뉴캐슬전에서 5경기 무승 행진을 끝내려 한다"며 "히샬리송이 직전 웨스트햄전에서 복귀했다. 손흥민은 경기 종료 직전 절뚝이며 경기장을 빠져나갔고 히샬리송은 선발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8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 '2023~20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에서 후반 막판 몸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다. 후반 37분 손흥민은 블라디미르 쿠팔과 강하게 충돌한 뒤 그대로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다. 결국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후반 43분 손흥민을 불러들였다. 손흥민은 절뚝이며 벤치로 향했고 통증이 있는 듯 얼굴을 찡그렸다. 경기 후 관중에게 인사했지만 표정은 어두웠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후 손흥민의 부상 여부 질문에 "잘 모르겠다. 확신할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토트넘은 웨스트햄전 이후 3일 만에 뉴캐슬과 경기해야 한다. 오는 11일 오전 1시 30분 뉴캐슬과 리그 1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풋볼런던'의 리 윌모트 기자는 토트넘의 뉴캐슬전 베스트11을 꼽으며 손흥민의 출전을 예상했다. 다만 기존 최전방 공격수가 아닌 측면 공격수 자리에 넣었다. 그는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손흥민이 현재는 좋은 컨디션이 아닌 것 같다"며 "손흥민을 웨스트햄전에서 부진했던 브레넌 존슨 대신 왼쪽 측면 공격수로 넣고 싶다. 그리고 한 달 반 만에 복귀한 히샬리송이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넣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토트넘이 웨스트햄전에서 볼 점유율이 높았지만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패배할 정도의 경기력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승리할 자격이 있었는지도 확신할 수 없다. 1-1로 팽팽히 맞선 상황에서 히샬리송이 시도한 헤더가 승점 0점을 3점으로 바꿨을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1~3라운드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 자리에 섰지만 4라운드 번리전부터 히샬리송 대신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다. 손흥민은 포지션을 변경 후 9골을 터트리며 득점 부문 3위에 올라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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