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언니” 유재석, 이미주 부족한 상식에 어질 정차 시도(놀뭐)[결정적장면]

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미주의 부족한 상식이 또 한번 유재석을 놀라게 만들었다.

12월 9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11회에서는 유재석이 이미주의 부족한 상실에 당황했다.

이날 박진주는 JYP 'JYP밥'을 함께 먹지 못한 걸 아쉬워하며 "저희한테 처갓집이 될 수 있었는데"라고 토로했다.

이에 당황한 유재석은 "처갓집이 아니라 시댁"이라고 정정해줬고, 이미주는 "언니, 어머님 아버님을 뭐라고 부르는지 아냐. 시어머님 시아버님이라고 부른다. 우리쪽은 뭐라고 부르는지 아냐. 장모님, 장인언니라고 부른다"고 말하며 박진주를 놀렸다.

이미주의 발언에 더욱 놀란 유재석은 "비상등 켜고 차 좀 세우겠다"면서 "장인언니?"라고 재차 확인했다. 이미주는 발음 실수라고 해명했지만 통하지 않았다.

그래도 유재석과 하하는 "괜찮다. 그룹의 콘셉트를 위해서 기획사에서 입 벌리지 말라고 하는데 너희는 주저하지 말라. 어차피 틀리니까 그냥 하라"고 응원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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