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마에스트라’ 알고보니 치정극? 천재 이영애 집착 이무생 ‘섬뜩’ [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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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지휘자 이영애에게 집착하는 이무생의 모습이 첫 방송부터 섬뜩한 엔딩을 만들었다.
12월 9일 첫방송 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1회(극본 최이윤 홍정희/연출 김정권)에서는 천재 지휘자 차세음(이영애 분)이 귀국해 유정재(이무생 분)와 재회했다.
그런 차세음에게 첫사랑 유정재가 찾아오며 위험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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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지휘자 이영애에게 집착하는 이무생의 모습이 첫 방송부터 섬뜩한 엔딩을 만들었다.
12월 9일 첫방송 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1회(극본 최이윤 홍정희/연출 김정권)에서는 천재 지휘자 차세음(이영애 분)이 귀국해 유정재(이무생 분)와 재회했다.
천재 지휘자 차세음이 20년 만에 한국에 돌아와 더 한강 필하모닉 지휘를 맡았다. 차세음이 지휘를 맡자 관련 기사가 쏟아지며 화제성이 폭발했고, 더 한강 필하모닉 대표 전상도(박호산)는 갑작스러운 차세음 영입에 분노하는 단원들에게 악단이 존폐 위기에 처해 있다고 알렸다.
차세음은 위기의 악단을 살릴 구세주와 같은 존재였고, 부임하자마자 손가락에 문제가 있던 기존 악장 박재만(이정열 분) 대신에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과한 막내 이루나(황보름별 분)를 악장으로 만들며 단원들과 갈등이 폭발했다.
박재만은 차세음의 과거 스승으로 자녀가 결혼할 때까지 1년만 더 악장을 하게 해달라고 부탁했지만 차세음은 듣지 않았다. 단원들은 연습실 문을 걸어 잠그고 원래 내정돼 있던 오현석(이병준 분)을 지휘자로 세웠지만 차세음은 문을 때려 부수고 들어가 1등이 되고 싶다면 자신을 따르라는 카리스마 넘치는 자신감으로 단원들의 마음을 돌렸다.
차세음에게는 다정한 남편 김필(김영재 분)이 있었고, 김필은 교수 아파트에서 지내며 갑작스럽게 귀국한 아내 차세음을 위해 새 아파트를 구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필은 아내 차세음에게 피아노를 연주해주고 잠든 모습을 사랑스럽게 바라봤지만 문자 메시지가 도착하자 긴장한 표정을 보였고, 학생들의 차세음 언급에도 불편한 기색으로 숨은 사연을 암시했다.
부부는 자녀가 없었고, 김필은 어린 아이를 키우는 부모를 보고 부러운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차세음은 그런 김필에게 “아이 안 갖기로 한 것 후회 하냐. 당신은 좋은 아빠가 됐을 것”이라는 말로 아이를 가지지 않기로 한 것이 차세음의 뜻이었음을 짐작하게 하기도 했다.
그런 차세음에게 첫사랑 유정재가 찾아오며 위험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유정재는 재력가로 한 게임에 투자를 하며 게임을 만든 대표의 엔딩을 보고야 마는 집착을 높이 샀다. 또 유정재는 친구가 “차세음 만났냐. 하긴 이제 만나서 뭐하겠냐”고 말하자 “이제 만나야지. 궁금하니까”라고 응수하며 광기를 드러냈다.
유정재는 차세음과 더 한강 필하모닉이 연습을 하는 장소에 거침없이 들어가 손을 들어 인사했고, 차세음이 자신을 보고도 반응하지 않자 대놓고 소방벨을 눌러 주의를 집중시키며 연습을 중단시켰다. 그러고는 차세음에게 다가가 “오랜만이다”라고 인사하며 섬뜩한 이기심을 보였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유정재가 차세음에게 “이 오케스트라 내가 샀다”고 말하는 모습에 더해 차세음에게 “유정재라는 사람 아냐”고 묻는 남편 김필의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사진=tvN ‘마에스트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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