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경기 연속 선발 출격’ 이강인, 한 달 만에 공격 포인트 사냥 정조준···PSG, 낭트전 선발 명단 공개
이강인(22·파리 생제르맹)이 3경기 연속 선발 출격하며 한 달 만에 공격 포인트 작성에 나선다.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은 10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낭트를 상대로 2023-24 프랑스 리그앙 15라운드를 치른다.
PSG는 테나스, 에르난데스, 다닐루, 마르퀴뇨스, 하키미, 이강인, 우가르테, 비티냐, 음바페, 바르콜라, 솔레르가 선발로 나선다.
이날 이강인은 3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르아브르전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이강인은 준수한 활약을 펼치면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이강인의 마지막 공격 포인트는 지난달 4일 열린 몽펠리에와의 경기였다. 당시 이강인은 전반 10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리그 데뷔골을 기록했다. 현재 모든 대회를 통틀어 11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이강인은 한 달 만에 공격 포인트를 기록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PSG는 지난 르아브르전 10명이 싸워 2-0 승리를 따냈다. 전반 초반 돈나룸마 골키퍼가 퇴장당하면서 수적 열세 상황으로 경기를 치른 PSG는 음바페와 비티냐의 골과 테나스 골키퍼의 깜짝 활약에 힘입어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얻어냈다.
PSG는 10승 3무 1패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켜내고 있다. 현재 리그에서 7연승을 달리면서 최고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PSG는 낭트를 상대로 8연승에 나선다.
박찬기 온라인기자 cha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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