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세르비아리그 11경기만에 데뷔골 작렬… 팀도 3-1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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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대표팀의 부동의 중앙 미드필더인 황인범(27)이 세르비아 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
황인범의 세르비아 리그 11경기만에 데뷔골.
올시즌을 앞두고 이적시장 마감일에 그리스 올림피아코스를 떠나 세르비아 최강팀인 즈베즈다로 이적한 황인범은 오는 14일에는 맨체스터 시티와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 경기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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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축구 대표팀의 부동의 중앙 미드필더인 황인범(27)이 세르비아 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
FK 츠르베나 즈베즈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2시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라지코 미틱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세르비아 리그 17라운드 루차니와의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2-1로 즈베즈다가 앞서던 후반 43분 황인범이 왼쪽에서 중앙으로 달려들어오며 2대1패스를 시도했고 공을 이어받은 황인범은 박스 안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때려 크로스바 때리고 골문을 흔들었다.
황인범의 세르비아 리그 11경기만에 데뷔골. 올시즌을 앞두고 이적시장 마감일에 그리스 올림피아코스를 떠나 세르비아 최강팀인 즈베즈다로 이적한 황인범은 오는 14일에는 맨체스터 시티와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 경기를 준비한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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