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복귀' 바이에른 뮌헨, 프랑크푸르트에 5대 1 충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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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치방크 파크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1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5대 1로 졌습니다.
개막 후 12경기 무패를 달리던 뮌헨은 리그 첫 패배를 당했지만 2위를 유지했습니다.
올 시즌 리그에서 처음으로 3골을 허용한 뮌헨은 전반 44분 키미히가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후반 5분 에빔베에게 쐐기골을 얻어맞은 데 이어 후반 15분 크나우프에게 5번째 골까지 허용하며 5대 1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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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김민재가 엉덩이 부상에서 복귀해 풀타임 출전한 가운데 뮌헨은 프랑크푸르트에 충격적인 대패를 당했습니다.
뮌헨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치방크 파크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1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5대 1로 졌습니다.
개막 후 12경기 무패를 달리던 뮌헨은 리그 첫 패배를 당했지만 2위를 유지했습니다.
지난달 30일 유럽챔피언스리그 코펜하겐전에 엉덩이 부상으로 결장했던 김민재는 2주간 휴식을 한 뒤 이날 프랑크푸르트전에 선발 출전했습니다.
하지만 김민재가 가세한 뮌헨 수비는 조직력이 붕괴되면서 대패를 당했습니다.
뮌헨은 전반 12분 만에 마즈라위가 공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면서 프랑크푸르트의 마르무시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습니다.
전반 31분에는 역습에 추가 골까지 내줬습니다.
김민재가 측면에서 상대를 막다 돌파를 허용했고 이어진 공격에서 에빔베가 돌파 후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뮌헨은 5분 뒤 세 번째 골까지 내주며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올 시즌 리그에서 처음으로 3골을 허용한 뮌헨은 전반 44분 키미히가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후반 5분 에빔베에게 쐐기골을 얻어맞은 데 이어 후반 15분 크나우프에게 5번째 골까지 허용하며 5대 1로 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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