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review] '배준호 FT' 스토크, 셰필드에 0-1 패...리그 6경기 연속 '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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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호가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팀은 졌다.
스토크 시티는 12일 오전 12시(한국시간) 영국 스토크온트렌트에 위치한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20라운드에서 셰필드 웬즈데이에 0-1로 패했다.
후반 추가시간, 가사마의 패스를 받은 무사바가 슈팅을 시도해 스토크의 골망을 갈랐다.
그렇게 경기는 셰필드의 1-0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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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배준호가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팀은 졌다.
스토크 시티는 12일 오전 12시(한국시간) 영국 스토크온트렌트에 위치한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20라운드에서 셰필드 웬즈데이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스토크는 리그 6경기 째 승리를 챙기지 못하게 됐다.
스토크는 4-3-3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배준호, 음마에, 레리스, 버거, 로랑, 피어슨, 스티븐스, 클라크, 맥널리, 구치가 선발로 나왔고 심킨이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셰필드는 4-4-1-1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카다마르테리, 윈더스, 존슨, 보크스, 배넌, 바이어스, 파메우, 디아비, 베르나르드, 팔머가 선발 명단을 채웠고 도슨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스토크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13분 박스 바깥에서 공을 잡은 로랑이 과감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상대 수비에게 맞고 골문으로 향하지 않았다. 경기는 루즈하게 진행됐다. 두 팀 모두 주도권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결과적으로 위협적인 장면은 연출되지 않았다. 전반 32분 스토크가 공격을 전개했고 구치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에게 막혔다.
셰필드도 기회를 잡았다. 전반 37분 보크스의 크로스를 받은 베르나르드가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위기를 넘긴 스토크도 공격을 전개했다. 전반 44분 배준호의 크로스를 받은 로랑이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로 이어지진 않았다. 이후에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전반은 0-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전 첫 슈팅은 셰필드가 가져갔다. 후반 6분 윈더스의 패스를 받은 바이어스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에 맞고 골로 이어지진 않았다. 스토크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10분 버거의 패스를 받은 로랑이 박스 바깥에서 과감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스토크가 공격을 이어갔다. 후반 14분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배준호가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이어진 상황에서 음마에가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는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다.
셰필드가 기회를 잡았다. 후반 26분 보크스의 크로스를 받은 이히퀘가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위로 벗어났다. 위기를 넘긴 스토크도 찬스를 맞이했다. 후반 31분 구치의 크로스를 받은 음마에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스토크가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42분 키-야나 회버가 기습적인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스토크가 후반 막바지 실점을 허용했다. 후반 추가시간, 가사마의 패스를 받은 무사바가 슈팅을 시도해 스토크의 골망을 갈랐다. 그렇게 경기는 셰필드의 1-0 승리로 마무리됐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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