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괜찮아?” 지창욱, 신혜선 구하려다 입수→갑질 논란 위로(웰컴투 삼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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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투 삼달리' 신혜선이 지창욱의 위로에 울컥했다.
12월 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 3회에서 조삼달(신혜선 분)은 조용필(지창욱 분)과 재회했다.
조삼달은 몸을 날려 바다에 입수해 조용필을 구했다.
아무렇지 않은 척하는 조삼달이 걱정된 조용필은 "너 괜찮아?"라고 물었고, 유일하게 자신을 위로해주는 조용필의 말에 조삼달은 울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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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웰컴투 삼달리’ 신혜선이 지창욱의 위로에 울컥했다.
12월 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 3회에서 조삼달(신혜선 분)은 조용필(지창욱 분)과 재회했다.
후배 어시스턴트를 괴롭혔다는 논란에 휘말려 제주로 돌아온 조삼달은 방파제에서 혼자 술을 마시다 아무도 자신에게 ‘괜찮냐’라고 물어봐 주지 않는 상황에 씁쓸해 했다.
마침 방파제 주변을 지나던 조용필은 바다 앞에 서 있는 조삼달을 보고 달려갔지만, 미끄러져 바다로 빠졌다. 조삼달은 몸을 날려 바다에 입수해 조용필을 구했다. 그러나 조용필은 자신의 얼굴을 가린 채 “너 집에 가. 나 눈 못 떠. 나 지금 너무 쪽팔려. 너 집에 가”라고 민망해 했다. 자신의 상황을 떠올린 조삼달은 “그럴 수 있어. 미안. 나 먼저 갈게”라고 말한 뒤 조용필을 안심시켰다.
조용필은 조삼달이 간 줄 알고 고개를 들었다. 그때 조삼달은 “미안. 내가 돌려줄 게 있어서”라며 자신의 집에서 조용필이 했던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함께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 조삼달은 “나 잠깐 온 거다. 금방 갈 거다. 나 망해 온 거 아니다. 그런 거 아니니까 사람들한테 말하지 마라”고 거짓말을 했다.
아무렇지 않은 척하는 조삼달이 걱정된 조용필은 “너 괜찮아?”라고 물었고, 유일하게 자신을 위로해주는 조용필의 말에 조삼달은 울컥했다. 조삼달은 “내 기사 봤구나? 요즘 내가 핫하네. 괜찮다. 뭐 큰 일이라고. 잘가라”며 집에 돌아온 뒤 혼자 눈시울을 붉혔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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