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진 성형 의혹 해명 “피곤할 때만 쌍꺼풀 생겨”(아는 형님)

JTBC ‘아는 형님’ 캡처

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이무진이 성형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12월 9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12회에서는 박기영, 빅마마, 에일리, 박재정, 이무진이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이무진은 쌍꺼풀 수술에 대한 오해를 풀고 싶다며 "쌍꺼풀 수술을 한 줄 아시는 분들이 있다. 검색하면 진짜 수술한 것 같은 사진이 나온다"고 토로했다.

이무진의 얼굴을 빤히 보던 박기영이 "무쌍인데?"라고 하자 이무진은 "이게 기본 컨디션"이라며 "피곤하면 쌍꺼풀이 생기는데 너무 인조적으로 생겨서 '안 어울리게 수술했네'라는 말을 듣게 되더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수술 계획이 없는 거냐고 묻자 "건강상의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면 이 눈이 좋다"고 말했다.

이때 마찬가지로 쌍꺼풀 수술 의혹에 자주 시달리는 서장훈이 조언에 나섰다. 그는 "(나도) 10년 째 맨날 얘기하는데 또 했다고 그러더라. 앞으로도 한 100여 번 나올 때마다 얘기하셔야 할 것"이라고 조언해 웃픔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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