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라’ 이영애 총 겨누며 첫등장, 지휘자 카리스마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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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가 총을 겨누며 첫 등장했다.
12월 9일 첫방송 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1회(극본 최이윤 홍정희/연출 김정권)에서 차세음(이영애 분)은 어두운 골목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차세음은 모자를 쓰고 어두운 골목을 홀로 걸어 한 주점으로 들어갔다.
차세음은 그런 남자에게 총을 겨누며 "아님 여기서 죽던가"라고 말했고, 남자는 "해보던가. 쏴봐"라며 차세음을 도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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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가 총을 겨누며 첫 등장했다.
12월 9일 첫방송 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1회(극본 최이윤 홍정희/연출 김정권)에서 차세음(이영애 분)은 어두운 골목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차세음은 모자를 쓰고 어두운 골목을 홀로 걸어 한 주점으로 들어갔다. 차세음은 술에 만취한 남자에게 “일어나. 2시간 남았어”라고 말했다. 남자는 “그냥 좀 가줄래? 나 좀 내버려 둬라”며 차세음을 무시했다.
차세음은 그런 남자에게 총을 겨누며 “아님 여기서 죽던가”라고 말했고, 남자는 “해보던가. 쏴봐”라며 차세음을 도발했다. 두 사람이 팽팽하게 맞섰지만 다음 순간 두 사람은 오케스트라 무대 위에 있었다.
차세음은 지휘자였고, 무사히 공연을 마친 후 남자와 악수를 했다. 남자가 “잘 가라. 다시는 보지 말자”고 말하자 차세음은 “네 장례식에는 꼭 갈게”라고 말했다. 이후 차세음은 20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사진=tvN ‘마에스트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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