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마에스트라' 이영애, 총과 지휘봉 들고…강렬한 첫등장

윤효정 기자 2023. 12. 9.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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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라' 이영애가 마에스트라로 변신했다.

어두운 밤거리 한 펍으로 여자가 들어섰다.

누아르 장르 분위기의 시작과 함께 마에스트라로 변신한 이영애의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영애 분)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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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마에스트라 캡처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마에스트라' 이영애가 마에스트라로 변신했다.

9일 밤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연출 김정권)에서 이영애는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로 분해 오케스트라를 지휘했다.

어두운 밤거리 한 펍으로 여자가 들어섰다. 이 여자의 정체는 바로 차세음. 그는 자리에 앉아 있는 남자에게 "가자 아니면 여기서 죽든가"라고 했고, 남자는 "한 번 해봐"라고 도발했다. 이어 차세음이 방아쇠를 당기는 장면이 나와 궁금증을 자극했다.

또 차세음이 열정적으로 지휘봉을 휘두르며 지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세음이 총을 겨눴던 남자는 바로 바이올린 연주자였다. 모든 연주가 끝난 후 연주자는 차세음에 "잘 가라 다시는 보지 말자"라고 속삭였다. 차세음은 미소를 지으며 "네 장례식에는 꼭 갈게"라고 말했다.

누아르 장르 분위기의 시작과 함께 마에스트라로 변신한 이영애의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영애 분)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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