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고 가고 앨범 던지고…태연, 의연하게 대처했지만 “속상해” [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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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연하게 대처했지만 정신적인 상처를 입었다.
가수 태연이 한 남성 팬의 선 넘는 행동으로 인해 또 한 번 큰 상처를 받았다.
당시 특설무대에서 열린 공연을 하던 중 한 남성은 무대에 올라가 태연의 손목을 잡고 끌고 가는 모습을 보였다.
비뚤어진 애정 표현으로 또 한 번 상처를 입은 태연은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심경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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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연하게 대처했지만 정신적인 상처를 입었다. 가수 태연이 한 남성 팬의 선 넘는 행동으로 인해 또 한 번 큰 상처를 받았다.
태연은 8일 새 미니앨범 ‘To. X’(투 엑스)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열었다.
무개념을 장착한 행동에 장내는 순식간에 얼음장 분위기가 되어 버렸다. 해당 남성은 경호원들에게 제지를 받으면서 상황은 일단락됐다. 누구보다 놀랐을 당사자인 태연은 오히려 팬들을 다독이고 챙기며 “괜찮냐”고 물었다.
태연은 소녀시대 활동 중에도 무대 도중 난입한 관객에게 봉변을 당한 바 있다. 당시 특설무대에서 열린 공연을 하던 중 한 남성은 무대에 올라가 태연의 손목을 잡고 끌고 가는 모습을 보였다.
어긋난 팬심에 마음에 상처를 입은 태연은 놀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다시 무대로 돌아와 끝까지 노래와 안무를 소화해냈다. 이후 그는 무대에 난입한 남성을 경찰에 넘기지는 않았다.
비뚤어진 애정 표현으로 또 한 번 상처를 입은 태연은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아까 놀란 건 둘째치고, 내가 정말 고생해서 만든 앨범인데, 내 앞에서 집어 던진 게 잊히지 않는다. 오늘 오신 분들 다들 놀라셨을 텐데 조심히 들어가라. 속상하다”고 털어놨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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