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될 뻔한 사이..방시혁, 엄정화 만나 방긋 "존경해"

김노을 기자 2023. 12. 9.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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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가수 엄정화를 응원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이날 열린 엄정화의 콘서트를 찾은 방시혁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 속 방시혁은 하이브가 엄정화를 위해 준비한 간식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엄정화는 "그때 방시혁을 처음 봤다. 나 너무 후회가 된다. 그때 찍을 걸. 그럼 나도 지금 하이브 소속일 수도 있는 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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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엄정화(왼쪽), 방시혁 /사진=인스타그램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가수 엄정화를 응원했다.

방시혁은 9일 자신의 SNS에 영어로 "당신을 존경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이날 열린 엄정화의 콘서트를 찾은 방시혁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대기실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방시혁 인스타그램
또 다른 사진 속 방시혁은 하이브가 엄정화를 위해 준비한 간식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간식차에는 '여러분, 하이브에서 준비한 간식 드시고 관객 분들의 기선을 제압해'라는 글귀가 적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엄정화는 최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진행하는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해 방시혁과 '우리 결혼했어요'로 가상 부부가 될 뻔했던 일화를 밝혔다.

엄정화는 "그때 방시혁을 처음 봤다. 나 너무 후회가 된다. 그때 찍을 걸. 그럼 나도 지금 하이브 소속일 수도 있는 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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