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원, 유이에 직진 “기습 키스는 미안해”(효심이네)
김지은 기자 2023. 12. 9. 21:01
‘효심이네’ 고주원이 유이에게 직진했다.
강태민(고주원 분)은 9일 방송된 KBS2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이효심(유이 분)의 MT 장소에 쫓아가 “어제 가보지 못한 장소에 가보자”며 즉석에서 데이트했다.
두 사람은 솜사탕을 사 먹으며 산책을 했다. 이효심은 “단 것을 좋아하는지 몰랐다”고 말했고 강태민은 “좋아하는데 남들 앞에서 먹은 적이 없다. 효심이 앞이니까 먹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효심은 “이제 내 이름을 막 부르기로 한 것이냐?”라고 물었고 강태민은 “아직도 화가 안풀렸냐? 난 다음 날 전화해 불러내서 때릴 줄 알았다. 그날 그런 건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에 이효심은 “정말 미안한 거냐? 사과하는 거 맞냐?”고 되물었고 강태민은 “아니다.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사과하는 거로 하겠다”며 “얼른 와라. 곧 서울로 돌아가야 한다”고 답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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