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R 최고의 남자’ 마레이 펄펄 난 LG, kt 6연승 저지→5연승 질주…현대모비스, 정관장 6연패 늪 빠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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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 최고의 남자' 아셈 마레이가 창원 LG를 5연승으로 이끌었다.
LG는 9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맞대결에서 84-76으로 승리, 5연승을 달렸다.
4640명, 올 시즌 LG의 최다 관중이 모인 창원에서 거둔 멋진 승리였다.
앞서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선 울산 현대모비스가 안양 정관장을 93-78로 꺾고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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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 최고의 남자’ 아셈 마레이가 창원 LG를 5연승으로 이끌었다.
LG는 9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맞대결에서 84-76으로 승리, 5연승을 달렸다.
4640명, 올 시즌 LG의 최다 관중이 모인 창원에서 거둔 멋진 승리였다. 더불어 LG는 허훈, 문성곤 합류 후 6연승을 달리던 kt의 기세를 꺾었다.
이관희(15점 2리바운드)와 이재도(16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그리고 양홍석(10점 6리바운드)의 지원 사격도 대단했다. 신인 유기상(8점 2리바운드 1스틸)은 이날 역시 3점슛 2개를 더하며 승리에 일조했다.
kt는 에이스 허훈이 18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분전했다. 그리고 패리스 배스 역시 21점 9리바운드를 더했으나 21%(5/24)에 그친 3점슛 성공률이 발목을 잡았다. 더불어 하윤기의 무득점 침묵도 아쉬웠다.
6연승을 마감한 kt는 원정 5연승 역시 이어가지 못했다.
김준일 제외 출전한 모든 선수가 득점한 현대모비스다. 최근 절정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는 케베 알루마가 21점 4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다. 더불어 게이지 프림(17점 8리바운드), 김국찬(11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장재석(12점) 역시 승리를 도왔다.
오마리 스펠맨 복귀 후 갑작스러운 하락세를 겪고 있는 정관장. 그들은 6연패 늪에 빠지며 공동 5위가 됐다. 렌즈 아반도가 17점 7리바운드, 박지훈이 12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현대모비스의 화력에 밀렸다.
스펠맨은 10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여전히 지난 2시즌의 화력을 되찾지 못한 그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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