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는 키스 안 참아” 하준, 유이에 사랑고백 (효심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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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이 유이에 사랑 고백했다.
12월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22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강태호(하준 분)는 이효심(유이 분)에게 거듭해서 마음을 드러냈다.
강태호는 사촌형 강태민(고주원 분)에게 이효심이 일하는 피트니스 센터 직원들과 함께 MT를 왔다고 말했고, 강태민이 "네가 왜 거기를 가냐"며 분노하자 강태호는 "대표님이 초대해서요"라며 "저 아무것도 안 해요"라고 의미심장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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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이 유이에 사랑 고백했다.
12월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22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강태호(하준 분)는 이효심(유이 분)에게 거듭해서 마음을 드러냈다.
강태호는 사촌형 강태민(고주원 분)에게 이효심이 일하는 피트니스 센터 직원들과 함께 MT를 왔다고 말했고, 강태민이 “네가 왜 거기를 가냐”며 분노하자 강태호는 “대표님이 초대해서요”라며 “저 아무것도 안 해요”라고 의미심장한 말했다.
그날 밤에 강태호는 이효심과 함께 나와 빤히 쳐다보기만 했다. 이효심이 “왜 자꾸 봐요. 사람 신경 쓰이게 하실래요?”라고 말하자 강태호는 “알았어요. 안 볼게요”라며 추워하는 이효심에게 입고 있던 옷까지 벗어주려 했다. 이효심은 “뭐하시는 거냐. 미쳤나봐. 옷을 막 벗고”라고 당황했다.
이어 강태호는 “나 아까 선생님에게 키스하고 싶었는데 참았다. 선생님이 집적거리지 말라고 해서 참았다. 그런데 다음에는 안 참을 거”라고 고백했다. (사진=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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