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한낮 최고 19.6도…역대 12월 최고기온 경신

이준기 2023. 12. 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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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청주의 한낮 기온이 19.6도까지 오르며 1967년 2월 관측 이래 12월 일 최고기온을 경신했다.

이는 전날 기록한 종전 12월 일 최고기온(19.3도)보다 0.3도 높은 것이다.

보은(19.1도)과 충주(18.6도), 제천(16.9도)도 이날 기온이 12월 최고기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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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가 기상 관측 이래 12월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기상청 제공

9일 청주의 한낮 기온이 19.6도까지 오르며 1967년 2월 관측 이래 12월 일 최고기온을 경신했다. 이는 전날 기록한 종전 12월 일 최고기온(19.3도)보다 0.3도 높은 것이다.

도내 다른 지역도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보은(19.1도)과 충주(18.6도), 제천(16.9도)도 이날 기온이 12월 최고기온이었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오늘(9일) 상대적으로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됐고, 맑은 날씨 속 햇볕으로 기온이 오르면서 지역 곳곳의 낮 기온이 어제보다 높았다"며 "당분간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고 밝혔다. 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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