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나가사키, 마지막 피폭지여야"…핵 군축 위한 '국제 결집'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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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핵 군축을 위해 국제사회의 결의를 결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산케이신문에 다르면 기시다 총리는 9일 나가사키에서 열린 국제현인회의 폐막식에서 "핵 군축을 둘러싼 국제 사회의 분쟁이 깊어 지고, 극복해야할 근본적인 과제는 아직도 산적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나가사키를 '마지막 피폭지로'라는 인류 공통의 결의를 새롭게해야 한다. 국제현인회의의 의의는 바로 여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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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핵 군축을 위해 국제사회의 결의를 결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산케이신문에 다르면 기시다 총리는 9일 나가사키에서 열린 국제현인회의 폐막식에서 "핵 군축을 둘러싼 국제 사회의 분쟁이 깊어 지고, 극복해야할 근본적인 과제는 아직도 산적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나가사키를 '마지막 피폭지로'라는 인류 공통의 결의를 새롭게해야 한다. 국제현인회의의 의의는 바로 여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실적이고 실천적인 방안으로 국제사회의 결집을 모으는 것이 무엇보다 요구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회의에는 미국, 중국을 비롯한 핵무기 보유국과 인도 등 핵무기 비보유국의 인사 총 14명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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