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이경규 “가수가 가사 전달 못 해, 솔직히 이해 안 가”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12. 9. 1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경규가 '놀토'와 가수들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 이경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경규는 '놀토' 모니터링을 했냐는 질문에 "했다"고 답했다.

다만 이경규는 "배우가 대사 전달이 안 되면 엄청 욕 먹는다. 근데 가수가 노래 가사 전달을 못 하고, 그걸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게 내 상식선에서는 솔직히 이해가 안 갔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l tvN 방송화면 캡처
이경규가 ‘놀토’와 가수들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 이경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경규는 ‘놀토’ 모니터링을 했냐는 질문에 “했다”고 답했다.

다만 이경규는 “배우가 대사 전달이 안 되면 엄청 욕 먹는다. 근데 가수가 노래 가사 전달을 못 하고, 그걸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게 내 상식선에서는 솔직히 이해가 안 갔다”고 밝혔다.

그는 “녹음할 때 프로듀서가 다 있잖나. 안 들리면 녹음을 다시 해야지. 가사가 안 들리는 게 말이 되냐. 말이 안 된다는 걸 얘기해주기 위해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경규는 “근데 이게 보니까 300회가 다 되어가더라. 2곡씩 600곡이다. 이게 말이 되냐. 가요계가 말이 되냐”고 호통을 치기도 했다.

또 이경규는 “티비엔은 내가 살린 방송국이다. 물론 동엽이도 있지만, 초창기엔 내가 다 살렸다”면서 ‘화성인 바이러스’를 언급했다. 한해는 “전설의 프로그램이다”라며 감탄했다.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