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소속사 대표 윤종신 노래 열창 “대표님 본지 오래, 저희 좀 다시 봐달라”(불후)

이슬기 2023. 12. 9.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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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루시가 소속사 대표 윤종신의 곡을 준비했다.

루시는 윤종신 원곡, 김장훈 리메이크의 '고속도로 로맨스'를 경연곡으로 준비했다.

이찬원이 "이 곡과 굉장히 좀 깊은 인연이 있다고 들었어요"라고 묻자 루시는 "저희 회사 대표님께서 윤종신 선생님이시다. 저희 회사의 첫 밴드가 저희예요. 이제 리메이크된 곡 한번 쭉 찾아보는데 되게 익숙한 성함이 있어서 보니 대표님이더라. 들어봤는데 저희랑 잘 어울리겠더라"라고 선곡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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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밴드 루시가 소속사 대표 윤종신의 곡을 준비했다.

12월 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레전드 리메이크 특집 2부로 진행됐다. 안성훈, 유회승, 터치드, 양지은, LUCY가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K밴드 신의 대표주자"라며 밴드 루시를 소개했다. 루시는 미국 공연과 대만 콘서트 성료, 자카르타 공연 예정 등 활발한 활동으로 시선을 끌었다.

루시는 윤종신 원곡, 김장훈 리메이크의 '고속도로 로맨스'를 경연곡으로 준비했다.

이찬원이 "이 곡과 굉장히 좀 깊은 인연이 있다고 들었어요"라고 묻자 루시는 "저희 회사 대표님께서 윤종신 선생님이시다. 저희 회사의 첫 밴드가 저희예요. 이제 리메이크된 곡 한번 쭉 찾아보는데 되게 익숙한 성함이 있어서 보니 대표님이더라. 들어봤는데 저희랑 잘 어울리겠더라"라고 선곡 이유를 전했다.

또 루시는 "사실 저희가 윤종신 선생님을 못 뵌 지 꽤 됐어요. 이 노래를 통해서 저희를 한번 다시 봐달라 하고 싶다"라고 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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