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주우재, 냉철한 댓글 평가에 자체 피드백 "나 혼자 오징어" [TV캡처]

송오정 기자 2023. 12. 9. 19: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델 출신 방송인 주우재가 댓글을 보고 안무를 다시 맹연습했다고 밝혔다.

지난주 원탑의 'SAY YES'(세이 예스)의 연습 영상이 공개되면서 댓글창에 댄서 출신 가수 김종민을 향한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본업 천재' 면모에 극찬이 이어진 가운데, 다만 주우재는 댓글을 보고 며칠 동안 춤을 맹연습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모델 출신 방송인 주우재가 댓글을 보고 안무를 다시 맹연습했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쇼! 음악중심'을 통해 컴백·데뷔 무대를 치른 주주 시크릿·원탑의 뒷이야기가 전해졌다.

지난주 원탑의 'SAY YES'(세이 예스)의 연습 영상이 공개되면서 댓글창에 댄서 출신 가수 김종민을 향한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본업 천재' 면모에 극찬이 이어진 가운데, 다만 주우재는 댓글을 보고 며칠 동안 춤을 맹연습했다고 밝혔다.


주우재는 "댓글을 보는데 종민이 형이랑 영케이 칭찬이 많지 않았나. 중간에 댓글이 턱 걸리는 게 있더라. '왜 너 혼자 흐물거리고 있냐'. 이 댓글을 인식하고 영상을 다시 봤더니 나 혼자 오징어 같더라"고 말했다.

하하는 그런 주우재를 "네가 숏폼, 챌린지(짧은 안무)에 익숙해져서 그런 거다"고 위로했다.

힘없는 춤선을 인정한 주우재는 "최근 2~3일 동안 손을 쫙 뻗는 연습을 했다. 또 (김) 종민 형을 보고 비슷하게 맞추려고 연습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