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은♥’ 유재석 결혼 후회? “돈 주고 혼자 살라고 해도 NO” 변명(놀뭐)

서유나 2023. 12. 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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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싱글의 삶을 부러워하다가 딱 걸렸다.

12월 9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11회에서는 유재석, 하하, 이미주, 박진주가 김종민이 대표로 있는 '신바 엔터'에 방문했다.

이날 김종민의 집 겸 신바 엔터 사무실을 둘러보는 유재석과 하하의 표정에서 묘한 부러움을 읽은 이미주는 "어떡해. 약간 결혼하신 분들 부러워 하는 게 (보인다)"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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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싱글의 삶을 부러워하다가 딱 걸렸다.

12월 9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11회에서는 유재석, 하하, 이미주, 박진주가 김종민이 대표로 있는 '신바 엔터'에 방문했다.

이날 김종민의 집 겸 신바 엔터 사무실을 둘러보는 유재석과 하하의 표정에서 묘한 부러움을 읽은 이미주는 "어떡해. 약간 결혼하신 분들 부러워 하는 게 (보인다)"며 안타까워했다.

유재석은 "그렇게 보시면 안 된다"고 하고 하하는 "우리도 행복해"라고 주장했지만, 이미주는 "지금 혼자 살고 싶은 것 아니냐"고 따져물었고 유재석은 "저는 돈 주고 혼자 살라고 해도 못 산다"고 너스레 떨었다. 하지만 하하는 "근데 이 삶도 뭐…"라며 조심스럽게 속내를 노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곧 정신 차린 하하는 "미쳤어 너네? (가정이 있어) 너무 따뜻해"라고 주장했고 이미주는 목을 축이는 유재석을 "갑자기 목이 마르신가 보다"고 놀렸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2008년 9살 연하 아나운서 나경은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지호 군, 딸 나은 양을 두고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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