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어머니 역할 또 강조 "가정이 튼튼해야 사회주의 부흥"
최두희 2023. 12. 9. 19:16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가정이 튼튼해야 사회주의 대가정이 더욱 부흥하게 된다며 체제 유지에 있어서 어머니들의 역할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어제(8일)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어머니대회를 계기로 어머니들의 고결한 삶이 자녀들의 크나큰 자랑과 영예로, 당과 국가의 무진한 힘으로 빛나게 되었다며 어머니들을 나라의 역군들을 키우고 주체 위업의 대를 굳건히 잇는 뿌리가 되어준 강인하고 사려 깊은 존재로 추켜세웠습니다.
그러면서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조선 여성의 정신, 도덕적 풍모를 발휘해나가는 모든 어머니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다시금 축원했습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어머니대회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꽃다발을 전달했고 어머니대회 조선소년축하단들과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고 전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24시간 동안 450곳 타격"...난민촌·병원 인근 폭격 수십명 사상
- 마을버스 기사 운행 중 쓰러져 숨져...승객 4명도 부상
- 술집에서 옆자리 손님 살해한 50대 무기징역 선고
- "기후위기로 도시 잠긴다"...산유국, 화석연료 폐지엔 미온적
- 두산 포수 박유연, 음주운전 적발 뒤늦게 발각
- 중국 때문에 나라 전체가 '생존의 위협' ...죽어버린 1500km의 잠비아 강 [지금이뉴스]
- [속보] 검찰, 김성훈 경호차장 4번째 영장 신청 끝에 청구
- 아파트 실내흡연 지적에..."범죄자 취급 마라" 반박문 붙인 입주민
- "내일까지 마은혁 재판관 임명하라" 민주당의 최후통첩 [Y녹취록]
- 윤 대통령 탄핵 주 후반 선고 가능성...내일 분수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