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윤보미·김남주, 크리스마스 요정
그룹 에이핑크 윤보미, 김남주가 크리스마스 요정으로 거듭났다.
윤보미와 김남주는 최근 에이핑크의 공식 SNS를 통해 시즌송 ‘핑크 크리스마스(PINK CHRISTMAS)’의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윤보미는 반묶음 헤어에 리본 액세서리를 더해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촛불을 불거나 트리를 꾸미는 윤보미의 포즈와 제스처도 이목을 사로잡는다.
김남주 역시 공주 같은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어깨를 드러낸 우아한 원피스와 반짝이는 진주 액세서리가 김남주만의 통통 튀는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만든다.
윤보미는 에이핑크 활동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개인 활동으로도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최근에는 오디오북 ‘별이와 무지개다리’ 낭독에 참여하고, 공식 유튜브 채널 ‘뽐뽐뽐’을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한, 내년 방영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을 확정하고 더욱 폭넓은 행보를 예고했다.
김남주도 지난 2020년 첫 솔로 싱글앨범 ‘Bird(버드)’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뮤지컬 ‘태양의 노래’ 글로벌 음원 ‘그런 날이 오게 될까?’와 다양한 OST에 참여하며 다양한 끼와 재능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SBS 러브FM ‘이숙영의 러브FM’에서 스페셜 DJ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 솜씨와 센스 있는 입담으로 호평을 얻었다.
에이핑크의 시즌송 ‘핑크 크리스마스’는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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